“에베레스트를 본 적 있나요?”
많은 이들의 여행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는 히말라야.
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네팔 트레킹입니다.
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체계적인 트레킹 코스가 있으며,
세계 최고봉들이 펼쳐지는 풍경, 순수한 마을 사람들, 차이 한 잔의 여유까지,
모든 것이 압도적인 힐링이 됩니다.
🗺️ 1. 대표적인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 3선
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(ABC) – 초보자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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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: 7~1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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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이도: 중하 (높은 적응 필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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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라이트: 마차푸차레 봉우리, 히말라야 빙하, 고산마을 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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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 지점: 포카라(Pokhara)에서 출발
②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(EBC) – 도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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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: 12~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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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이도: 중상 (고산병 대비 필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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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라이트: 에베레스트 전경, 텐북셰르 마을, 쿰부빙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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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 지점: 루클라 공항(Lukla) 항공편 필요
③ 푼힐 트레킹(Poon Hill) – 단기 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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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: 3~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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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이도: 하 (가족·초보자 가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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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라이트: 일출 뷰, 무너리 마을, 계단식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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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 지점: 나야풀(Nayapul)
🗓️ 2. 트레킹 최적 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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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(3~5월): 온화한 날씨 + 로드덴드론(네팔 국화) 만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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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(9~11월): 맑은 하늘 + 풍경 최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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🌧️ 비추천: 6
8월 우기, 122월은 추위와 눈
🎒 3.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
카테고리 | 아이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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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류 | 방수 자켓, 플리스, 기모 레깅스, 모자, 장갑, 얇은 티셔츠 |
신발 | 트레킹화 + 방수 커버 |
장비 | 헤드랜턴, 보조배터리, 휴대용 정수기, 스틱 |
개인약 | 감기약, 고산병약(다이아막스), 파스 |
문서 | 여권 사본, 퍼밋 2종 (TIMS + ACAP/MCAP) |
💡 포카라와 카트만두 시내에서 대부분 장비 렌탈 가능
🧾 4. 퍼밋(트레킹 허가증) 신청 방법
✅ TIMS 카드 (Trekkers’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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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용: 약 20 US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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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: 카트만두/포카라 NTB 오피스 발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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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서류: 여권 사본, 사진 2장
✅ 지역별 퍼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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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나푸르나 지역: ACAP (Annapurna Conservation Area Permi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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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베레스트 지역: Solu Khumbu Permit
보통은 트레킹 에이전시에서 대행 가능하며, 직접도 신청 가능.
👨🏫 5. 가이드와 포터 고용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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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이드 요금: 하루 약 25~30 US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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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터 요금: 하루 약 15~20 US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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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: 기본 영어 가능, 한국어 가이드는 소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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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이드 포함 추천 업체:
가이드를 고용하면 고산병 대처, 루트 안내, 숙소 예약 등 전반에 매우 유리합니다.
🏡 6. 숙소와 식사 – 티하우스 문화
히말라야 트레킹은 대부분 **티하우스(Tea House)**라 불리는
소박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무르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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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박 비용: 3~10 USD 수준 (지역, 해발에 따라 상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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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: 달밧(밥+렌즈콩 수프), 라면, 감자요리, 오믈렛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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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 & 와이파이: 일부 제공, 유료일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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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워: 온수 유료 (약 200~500 NPR)
✨ 마무리 – 히말라야의 첫걸음을 내딛다
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은 체력보다 열정과 호기심이 중요한 여행입니다.
산은 천천히 오를수록 더 깊이 기억되고,
작은 마을에서 만나는 따뜻한 사람들과의 인연은
지도를 넘어서는 또 하나의 풍경이 됩니다.
히말라야는 멀지 않습니다.
당신의 첫 걸음만이 필요할 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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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히말라야 고산병 대처법”, “네팔 티하우스 음식 리뷰”, “루트별 난이도 비교표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