🌄 라파스에서 떠나는 티티카카 호수 여행 – 알티플라노의 거대한 물결(지구마블세계여행3에서)

남미 안데스 고원 한가운데, 볼리비아 북서부에 자리한 티티카카 호수는
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상업 운항이 가능한 해발 약 3,812m의 대형 담수호입니다.
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서 약 72km(45마일) 떨어져 있어 당일치기 또는 1박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.

• 라파스 출발: 아침 일찍 출발하는 미니밴(trufi)이나 버스 이용, 약 3시간 소요

• 티키나(Tiquina) 해협 건너기: 차량은 페리로 수수료 지불 후 호수 건너기

• 코파카바나(Copacabana) 도착: 호수 서쪽의 대표 도시로, 관광 중심지이며 쉬기에 좋음

1. 코파카바나 (Copacabana)

볼리비아 호수 관광의 중심지로, 성당(Basilica of Our Lady of Copacabana) 방문과
호숫가 산책, 현지 시장 구경이 가능합니다 (en.wikipedia.org).

2. 태양의 섬 (Isla del Sol)

인카 문명의 시작으로 알려진 섬으로,
**고대 잉카 유적지(Pilko Kaina, Chincana)**와 티티카카의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.
배 또는 수상 택시로 접근하며, 유적지 트레킹도 가능합니다 (aracari.com, getyourguide.com).

3. 달의 섬 (Isla de la Luna)

옛 잉카의 수도원 유적(Iñaq Uyu)이 있는 신비로운 섬으로,
태양의 섬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(en.wikipedia.org).

4. 파치아타카 (Pachat'aqa, Inca Gallows)

코파카바나 인근, 고대 천문 관측소로 사용되던 장소입니다.
고대 문화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방문 가치가 큽니다.

5. 수가루이 섬 (Suriqui Island)

호수 남쪽의 작은 섬으로, 전통 토토라 배 제작 기술과 어로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.

• 우루스(Uros) 수상부족 마을: 갈대 섬 위에 살며 전통 방식의 여행 체험 제공

• 코파카바나 축제나 태양 축제는 현지인의 신앙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줍니다

• 한 노르웨이 여행자는 작은 섬에서 고대 사원과 어부 생활을 모두 경험했다며, "관광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"고 했습니다.

• 코파카바나의 노점 음식: 티티카카 빙어튀김, 안티쿠초(소 심장 꼬치), 현지 감자 요리

• 라파스 미식 트렌드: 티티카카 지역 출신 셰프 Dennis Llusco 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La Rufina는
  스트리트 푸드를 고급 요리로 승화시켰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.

✅ 당일치기 코스

• 07:30 라파스 출발 → 코파카바나 도착

• 점심 후 태양의 섬으로 이동, 유적지 탐방 및 산책

• 경치 좋은 티키나 뷰포인트에서 휴식 후 라파스로 귀환

✅ 1박 2일 일정

• 첫날: 코파카바나 도착 및 관람 → 숙박 (호수뷰 뷰 방)

• 둘째날: 달의 섬 또는 파치아타카 방문 후 라파스 복귀

• 고도 적응 필수 (호수 해발 약 3,800m): 코카차 마시기, 서서히 활동 추천

• 햇빛·바람 대비: 썬크림, 긴팔, 모자 준비

• **현금(볼리비아노)**이 필요: 현지 시장 혹은 섬 입장료 등 카드 미사용 다수

• 보트 티켓은 사전 또는 코파카바나 현장 구매 가능

• 라파스에서 코파카바나까지 접근 용이, 당일 또는 1박 일정 가능

• 주요 명소: 태양의 섬, 달의 섬, 파치아타카, 수리키 섬

• 문화 체험: 수상부족, 잉카 유적, 지역 축제

• 미식: 현지 요리와 최신 셰프 트렌드가 공존

• 고산 적응과 계절 대비 필수

ㅁㅁ 포토 포인트 지도, 코스별 소요 시간 정리, 현지 숙소 추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