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유학을 꿈꿔온 후배 여러분, 제가 소르본에서 보낸 지난 2년간의 유학생활을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. **‘파리 유학생활 완전 정복’**을 목표로 한 선배의 진짜 경험담, 지금부터 시작해요.
✅ 목차
아침, 라탱 지구에서 시작된 하루
오전, 고전 강의와 도서관 타임
점심, 까페 CROUS에서의 여유
오후, 세미나와 도서관 스터디
저녁, 생미셸 산책 & 문화 탐방
밤, 소르본 캠퍼스 야경과 브이로그 정리
생활 팁 & 정보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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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7시, 라탱 지구(Latin Quarter)의 가로수 길이 조용히 깨어나고 있습니다.
소르본 근처 공유 자전거 **벨리브(Vélib')**를 타고 캠퍼스로 향하면, 촘촘한 골목과 고전적인 건물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.
이렇게 파리 일상이 브이로그 속 장면처럼 한 장면씩 펼쳐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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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📚 오전, 고전 강의와 도서관 타임
8시 반, 고풍스러운 **대강당(Grand Amphithéâtre)**에서 철학 강의를 듣습니다.
프랑스어로 진행되는 강의는 빠르게 지나가지만, 필기와 동시통역으로 최대한 소화합니다 (en.wikipedia.org).
강의실 바로 옆에 위치한 소르본 도서관은 점심 전까지 정보를 찾고 과제에 몰입하는 시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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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오가 되면 CROUS 까페테리아로 향합니다. 학생 카드로 할인받아 잼벵-버터 샌드위치와 크로아상을 맛보지요 .
친구들과 공유하는 블로그 소식과 요즘 본 영화 이야기로 30분은 순식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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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에는 세미나 수업에 참여합니다.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소수 인원이 모여 적극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이죠 .
강의 후에는 도서관에서 밀린 과제를 정리하거나 팀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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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을 마친 후에는 **생미셸 대로(Boulevard Saint‑Michel)**를 따라 걸으며 파리의 낭만을 만끽합니다 (en.wikipedia.org).
간단하게 베이글이나 커피를 테이크아웃한 뒤 노천극장, 미니 전시회, 또는 플리마켓 플리야트를 구경하며 여유 있는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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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8시쯤, 소르본 챕펠과 사무엘 파티 광장(Square Samuel‑Paty) 쪽으로 돌아오면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(en.wikipedia.org).
조명이 은은하게 비치는 정원 벤치에 앉아 그날 찍은 영상과 글을 정리하는 시간, 바로 브이로그의 마지막 클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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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OUS 학생 카드로 음료·식사 할인 받고 문화 할인 이용 (reddit.com)
벨리브 자전거와 나비고(Navigo) 교통패스가 필수 (reddit.com)
학생 세미나 & 동아리 활동 적극 활용 (문학, 음악, 운동 등) (sorbonne-universite.fr)
행정 업무(Erasmus 오피스, 서류)는 인내심과 친구가 필요 (erasmusu.com)
자취·쉐어하우스는 파리 시내보다 근교가 합리적
✨ 이 글이 마치 파리 소르본에서 직접 브이로그하는 느낌처럼 다가가길 바랍니다.
소르본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, 진짜 유학생활의 하루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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